피엠인터내셔널, 2025 伊 레폰띠 혁신상 수상… “혁신 제품출시 지속”

혁신 부문에서 인정받은 피트라인
오스트리아 연구센터 개소와 R&D 파트너십

(가운데)아드리안 린쉐발(Adrien Rincheval) 피엠인터내셔널(PMI) 영업총괄 책임자가 상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PMI)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트라인(FitLine)은 10일 ‘2025 레 폰띠 어워드(Le Fonti Award)’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MI는 지난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피트라인이 혁신 부문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레 폰띠 어워드는 15년째 이어지는 시상식으로, 120개국 이상의 언론인, 학계 인사,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 위원회가 리더십, 혁신, 비즈니스 성과가 뛰어난 기업을 선정한다.

PMI는 2025년 3월 오스트리아 벨스에 두 번째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어퍼오스트리아공과대학교와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혁신 역량을 강화했다. 이 센터는 영양소 흡수율 개선과 동물실험 없는 바이오 연구에 주력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드리안 린쉐발 PMI 영업 총괄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영양 과학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제공에 헌신하는 글로벌 팀의 노력을 보여준다. 최첨단 피트라인 제품으로 전 세계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PMI는 2024년 매출 4조4700억을 기록했으며, 업계 내 가장 빠른 성장 기업에게 수여되는 브라보 국제 성장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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