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3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협동조합(농협)의 회원 조합인 남서울농협의 하나로마트 축산 코너를 위탁 운영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농·축·수·특산물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전국에 있는 우리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해 왔다. 또한 농·축·수·특산 고품질 상품을 엄선해서 고객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축산 전문 인력을 투입해 고품질 상품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판매 촉진 행사를 전개해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고객에게는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축산 코너 위탁 판매를 통해 고품질 한우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협과 협업을 통해 농업인 판로 확대와 계통 농협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