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25 한돈런' 베스트드레서 상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3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2025 한돈런’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돼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러닝 축제로 펼쳐졌다.

이번 한돈런의 의미를 ‘건강한 단백질 식재료인 한돈을 알리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강조한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날 대회가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메달·한돈 굿즈가 제공되었으며, 완주 후 운영된 한돈 푸드트럭존에서는 신선한 한돈 불고기,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이 제공됐다.

현장에는 국내 여자 400m 최강자인 김지은 선수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동기부여를 선사했으며, 명예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이하평의 축하 무대와 개그맨 윤택의 유쾌한 사회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며 “2025 한돈런은 러너와 가족,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직접 체험한 특별한 자리였다”며, “라드유 홍보부스와 한돈 도시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건강성과 풍미를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점이 큰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만나는 현장형 축제를 확대해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한 ‘2025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개최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한돈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