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평택 저점 매수 타이밍 확산 거래 급증…지역 최저 평당가, 최초계약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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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22 16:03 수정2025.05.22 16:03 지면C2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

㈜BS한양(이하 BS한양)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8BL에 조성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평택 부동산 시장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셧다운 해제 소식에 따른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최저 평당가를 갖췄고, 우수한 상품성, 파격적인 계약 조건 등이 맞물려 분양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실제,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평택의 24년 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56건까지 떨어졌지만 25년 3월 거래량은 596건으로 약 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거래량도 589건(25년 5월 20일 기준)으로, 아직 실거래 신고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23년 8월 이후 20개월만에 월별 거래량이 600건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평택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자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가진 강점들도 더욱 부각되며 분양률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가장 낮은 평당 분양가에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43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1,453만원 수준으로 브레인시티 내 최저가다. 전용 59㎡타입은 최저 3억 4,600만 원선부터, 전용 84㎡타입은 최저 4억 5,600만 원선부터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평택 원도심 지역에 공급한 단지의 분양가가 3.3㎡당 1,900만 원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한 채당 최대 1억원 이상 낮은 가격이며, 브레인시티에 공급된 타 단지들과 비교해도 가장 낮다.

파격적인 계약 조건도 돋보인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계약금 5%에 최초 계약금을 500만원까지 낮추며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분양단지들의 계약금이 10~2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혜택은 자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실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브레인시티에서는 유일하게 계약 이후 조건 변경 시 추가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보장제를 도입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광장

중앙광장

가격부담은 덜면서도 상품 완성도는 한껏 끌어올렸다. 실제로 타 단지에서는 유상으로 제공되는 품목을 포함해 총 11가지 핵심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거실 아트월 타일, 주방 상판 및 벽 인조대리석(MMA)과 타일, 냉장고+김치냉장고장, 사각싱크볼, 침실 붙박이장,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 전기오븐, 시스템가구형 파우더, 전동빨래건조대 등이 무상 제공(발코니 확장 시 제공 품목 포함)된다. 여기에 타입별로는 전용 59㎡ 타입은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을, 전용 84㎡ 타입은 현관 팬트리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단지 가운데에는 잔디가 깔린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해 풍부한 녹지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민카페

주민카페

중앙광장 주변으로는 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주민카페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지하 1층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짐 및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예정된 굵직한 호재들도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브레인시티는 평택 도일동 일원 약 482만㎡ 부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약 1만 5,000여 세대의 주거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족도시이자 4차 산업 첨단 인공지능(AI)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피트니스

피트니스

특히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산업에 정부부터 기업까지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삼성전자 고덕캠퍼스와 인접한 브레인시티의 부동산 가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의 심장으로 불리는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최근에는 파운드리 생산라인의 셧다운을 해제하고 가동률을 6월부터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브레인시티의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브레인시티 내에는 로봇 및 AI 등 첨단 시설을 갖춘 500병상 이상 규모의 아주대병원(2030년 예정)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9년 예정),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2026년 예정), 미래자동차 통합성능평가센터(2028년 예정) 같은 대규모 연구·교육 인프라 조성 및 개발이 함께 예정돼 있어 평택을 대표할 ‘의료·연구 복합도시’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이트진로 등 민간 기업도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 구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최근 평택 시장이 아주대병원의 빠른 착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브레인시티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입지적으로도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해 평택지제역 접근성이 좋다. 평택지제역은 현재 수도권 1호선과 SRT가 정차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수원발 KTX가 2026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현재 GTX-A·C노선 연장도 추진 중이라 일대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도 가장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브레인시티 내에서 교통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889세대 규모(전용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1-657-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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