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마트 배달에 오징어게임까지…'반쿠팡 연합' 맹주 나선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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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네이버는 편의점과 마트 배달부터 당일·새벽배송,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 플랫폼과 연계하면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는데요. 이커머스 선두 주자인 쿠팡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신용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예니 씨는 요즘 장을 볼 때 마트를 가는 대신 네이버스토어를 이용합니다. 최근 출시한 '지금배달' 서비스로 여러 편의점과 마트의 상품을 한곳에서 살 수 있고, 배송도 빠른 편입니다. ▶ 인터뷰 : 김예니 / 서울 광진구-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1시간 이내 배달이라고 돼 있는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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