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세계유산 마추픽추에 'BTS 숲'생긴다…잉카의 땅, 방탄소년단 따라 '태양 속으로' 갈 준비 끝냈다[K-EYES]

4 days ago 18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보고타 콘서트 기념사진 X@BTS_OFFICIAL방탄소년단 콜롬비아 보고타 콘서트 기념사진 X@BTS_OFFICIAL페루 마추픽추 /사진=UNSPLASH CYNTHIA WINWARD페루의 세계문화유산 '잉카의 공중도시' 마추픽추에 'BTS 숲'이 생겼다. 뷔와 지민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종종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았던 곳이 바로 마추픽추다.방탄소년단(BTS: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의 첫 페루 공연을 앞두고 페루 아미들은 몇개월전 마추픽추에 2천그루의 나무를 심은 데 이어 남미 최초의 BTS환영 드론쇼를 준비하고 있다. 또 리마 시는 'BTS거리' 선포까지 준비하는등 페루는 열띤 환영 열기를 보이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9일,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연다. 일곱명 완전체의 페루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3회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페루 일간지 엘코메르시오에 따르면 멤버들은 콜롬비아 보고타 공연을 마치고 5일 오후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미국 매체 라틴타임스는 5일 "방탄소년단이 리마에 도착하기도 전에 페루 팬들은 마추픽추에 숲을 되살렸고 라틴아메리카 최초 기록까지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말한 '최초'는 드론쇼다.페루 아미는 첫 공연과 둘째 공연 사이인 8일 오후 8시, 리마 해안 코스타 베르데 상공에서 방탄소년단을 위한 무료 드론쇼를 연다. 스페인 EFE 통신에 따르면 드론 150대가 방탄소년단 로고 등을 그려내며, 같은 날 오후에는 패러글라이더를 띄워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방탄소년단 드론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연장에서도 대규모 응원이 예고됐다. 페루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팬들은 특정 곡에서 구역별로 휴대폰 불빛을 켜 페루 국기의 빨강과 흰색을 만들 계획이다. 입구에서는 "페루는 방탄소년단을 따라 태양 속으로 갈 것" "잉카의 땅에서, 우리는 당신들의 빛을 따라 태양으로 간다From the land of the Incas, we follow your light to the sun"이라는 문구를 담은 배너를 나눠준다. Into the Sun은 아리랑(ARIRANG)'앨범의 수록곡이다.공연 막바지 멤버들이 인사를 건넬 때는 관객 전체가 "BTS는 핵심이고, 페루는 그걸 안다(BTS es clave y Perú lo sabe)"를 한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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