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패노메논 안 하면 2배 더 벌어"…상표권·국고 투입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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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野, JYP 상표권 선출원 몰랐던 문체부 관리 부실 질타박진영 “정치 위한 일 아냐…진정성 믿어달라”최휘영 “패노메논 행사 자체엔 국고 투입 안 돼” 등록 2026-10-07 오후 6:51:26 수정 2026-10-07 오후 6:52:18 가 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초대형 K팝 프로젝트 ‘패노메논’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상표권 선출원부터 국고 지원 여부까지 사업 전반을 둘러싸고 여야와 정부 간 공방이 이어졌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7일 서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대통령이나 민주당을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다”며 “정말 잘되면 우리 아들딸이 덕을 볼 수 있는 행사다. 나중에 ‘하길 잘했다’고 할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진정성을 봐주고 믿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관여하는 사업인데도 JYP가 문체부와 정식 계약을 맺기 전 국내 상표권을 단독 출원하고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도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올해 37억원, 내년에는 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며 “국비로 해외 출장도 다녀오면서 패노메논의 국내 상표권을 JYP가 단독 출원했고 미국과 멕시코에서도 관련 상표권을 무더기로 출원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상표권을 다른 곳에서 먼저 등록하기 전에 빨리 출원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마침 JYP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팀이 있어 먼저 진행하게 됐다”며 “관련 상표권은 향후 패노메논 전담 법인에 모두 이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것을 차분히 준비하고 조직을 갖춘 뒤 법령을 확인하면서 진행했으면 좋았겠지만 현장에서 뛰는 입장에서는 1년 사이에도 변화가 너무 크다”며 “선의를 가지고 잘하려고 서두르다 보니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었던 부분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혜 의혹에는 적극적으로 선을 그었다. 그는 “패노메논 행사를 하지 않고 4개 회사가 각자 소속 가수들의 공연을 하면 두 배 이상 더 벌 수 있다”며 “SM에 빌고, YG에 빌고, 하이브에 빌었다. 각 기획사가 단기적인 수익보다 K팝이 다른 산업으로 확산하는 효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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