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금촌 금호어울림' 105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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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이달 경기 파주 금촌2동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파주금촌 금호어울림’(투시도)을 선보인다.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한 만큼 1~2인 가구,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105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850가구(전용면적 29~59㎡)가 공공지원 민간임대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특별공급은 시세의 80%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로 공급된다.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도 가깝다. 반경 약 6㎞ 거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약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금촌초가 있다. 금릉중, 금촌중·고도 가깝다. 전통시장인 통일시장, 이마트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심은지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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