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5435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티머니, 티머니모빌리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435만원과 티머니에서 마련한 5천만원의 기부금을 더했다.
이와 함께 티머니모빌리티 플랫폼인 티머니GO에서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참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모금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운영된다. 티머니GO 회원이 이번 산불 피해 기부에 참여하면 기부한 금액의 5%를 티머니GO가 추가로 기부한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티머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