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 본격화에…핀테크 및 전자결제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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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성화되면서 핀테크 및 전자결제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해당 종목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대선 직후에도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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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로고. 사진제공=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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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핀테크 및 전자결제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3.78%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상한가인 1만710원에 거래 중이다.

카페24(7.20%), 신세계 I&C(10.09%), NHN KCP(7.74%), KG이니시스(4.28%)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관련주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이들 종목은 대선 직후에도 급등한 바 있다.

이 총재는 외환 관리, 지급결제업무 주체 변화 등을 언급하며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담당 부처가 자리 잡히는 대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정책을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 증시에선 미국 최대 스테이블코인 기업인 서클이 전 거래일보다 33.82% 오른 199.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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