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이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 장 초반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거래일 대비 25.15% 오른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가격제한폭(29.89%)까지 치솟아 2525원에 마감한 바 있다. 지난 13일 종가 대비 현주가 상승률은 62.55%에 달한다.
같은 시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도 19.14% 뛴 47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모회사인 코오롱의 안병덕 대표이사가 우원식 국회의장과 경동고등학교 32회 동창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원식 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신뢰도가 급상승 하면서 시장에서 우 의장과 관련된 테마주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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