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이시바에 보낸 선물은 ‘PEACE’ 적힌 개인 화보집

3 weeks ago 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본문의 핵심만 제공하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베 아키에 여사를 통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보낸 선물은 자신의 사진집으로, 친필 서명과 'PEACE'라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 메시지는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을 조속히 끝내겠다는 평화 실현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이시바 총리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일본 정부에 의향을 전달한 바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부부와 만난 아베 아키에 여사(가운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엑스 계정 캡처

트럼프 당선인 부부와 만난 아베 아키에 여사(가운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엑스 계정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만난 아베 신조 전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를 통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보낸 책 선물은 트럼프의 사진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사진집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친필 서명과 ‘PEACE’(평화)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이 글자는 취임 직후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을 즉시 끝낼 것이라고 주장해 온 트럼프 당선인의 평화 실현에 대한 결의를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임 전 이시바 총리와 회동 가능성에 대해 “그들이 원한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라며 전날 만난 아키에 여사를 통해 이시바 총리에게 책 등 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 측이 취임 전에 이시바 총리와 첫 회담에 응할 수 있다는 의향을 일본 정부 측에 전달한 사실도 전해졌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