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대신 투자하라”…부자아빠 기요사키가 콕 찍은 ‘이것’

1 day ago 6

ⓒ뉴시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향후 2개월 동안은 비트코인 보다 ‘은’이 더 유망한 투자처라고 꼽았다.

30일(현지 시간) 이코노믹 타임즈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향후 두 달간 금, 은, 비트코인 중 은이 가장 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온스당 35달러(약 5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은 가격이 올 연말까지 70달러(약 10만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과 법정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은 가격이 계속해서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1~2년 뒤에는 은 가격이 온스당 200달러(약 30만원) 마저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지속적으로 “법정화폐는 ‘가짜 돈’”이라며, “이보다는 금, 은, 비트코인 같은 실물 자산을 축적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고, 현금만 모으는 사람들은 점점 가난해진다”며, 인플레이션을 ‘정부의 도둑질’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기요사키는 은에 투자하는 것이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오늘날 거의 모든 사람이 적어도 은화 한 개는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수도 있다”며 은의 미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정화폐에 너무 많이 의존하지 말라”며 “비트코인, 금 또는 은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부를 보호하는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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