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4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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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하자마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장중 거듭 최고 기록을 경신한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개장하자마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장중 거듭 최고 기록을 경신한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12일 사상 최고치를 3거래일 연속으로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1.34포인트(1.54%) 오른 3395.5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344.20)를 큰 폭으로 갈아치운 것이다. 10일에 이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는 30.45포인트(0.91%) 오른 3374.65로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 3400선에 근접했다. 종가는 이날 장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날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기관은 1조4129억원, 6000억원 각각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홀로 2조원어치 순매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2.32포인트(1.48%) 오른 847.0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7포인트(0.60%) 오른 839.73으로 개장한 뒤 종일 완만한 상승세를 그렸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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