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리포트] 헬시플레저에 주목받는 대체 커피 카페인 섭취 줄이려는 소비자 늘며, 치커리-허브로 만든 대체 커피 인기 유통업계, 앞다퉈 제품-출시 개발… 디카페인 수입량도 1만 t 훌쩍 넘어 기후 변화에 원두 가격 상승 영향도 ⟪“맛 똑같네”… 커피 빠진 ‘대체 커피’ 뜬다 대체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카페인 섭취를 줄여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트렌드, 기후 변화로 인한 원두값 상승으로 대체재를 찾으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맛도 진짜와 비슷해지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마트 본사에서 롯데마트 직원들과 동아일보 취재기자가 시중에 판매 중인 대체 커피 5종과 진짜 커피(디카페인) 1개 중 진짜를 찾아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진짜를 찾아낸 사람은 3명의 도전자 중 단 1명뿐이었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진짜 커피의 풍미를 상당 부분 구현한 대체 커피 제품도 늘어나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이게 진짜 커피 같은데?”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 6층 회의실 안. 동아일보 취재진 2명과 롯데마트 관계자 등 3명은 ‘진짜 커피’를 찾기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는 최근 롯데마트가 출시한 치커리 뿌리로 만든 ‘치코’ 등 시중에 판매 중인 대체 커피 5개 제품과 원두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 1개 등 총 6개 제품 중 진짜 커피(디카페인)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와 제품명을 가린 채 오직 향과 맛만으로 진짜를 찾기 위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보리 원료 대체 커피의 원조 격인 이탈리아 브랜드 ‘크라스탄’의 경우 곡물 맛이 뚜렷해 상대적으로 구분하기 쉬웠다. 하지만 최근 국내서 출시된 대체 커피 제품은 잔향은 물론 쌉싸름하게 입안에 남는 커피 특유의 풍미까지 구현돼 전문가가 아니라면 ‘진짜 커피’와 구별하기 쉽지 않을 수준이었다. 3명의 도전자 중 진짜 커피를 찾아낸 건 단 한 명뿐이었다.● 차가울수록 진짜 같은 대체 커피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 원두 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카페인 덜어내기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기호식품인 커피를 아예 끊기는 어려운 만큼 대체품을 찾으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 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치커리나 민들레 뿌리 등 식물성 원료로 커피의 향과 풍미를 구현한 대체 커피도 인기를 얻고 있다. ...
Related
전남광주 ‘국가 에너지 수도’ 승부수
1 hour ago
1
서울 2차 추경 2.8조… 민생-안전에 투입
1 hour ago
1
세계최고 해킹대회서 한국팀 2위
1 hour ago
1
협의 진통 ‘하남 교산’ 보상에 3년… 주민 갈등 ‘고양 창릉’도 지연
1 hour ago
1
“美데이터센터 가동 전망치 83% 상향”… 빅테크 투자 경쟁에 반도체 수요 늘듯
1 hour ago
1
뉴욕증권거래소 사장 “韓 자본시장, 세계 최고수준”
1 hour ago
1
이번엔 ‘멀미 코스닥’… 7일간 32% 급등, 사이드카 4차례 발동
1 hour ago
1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공동 5위
1 hour ago
1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46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3 weeks ago
121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2 weeks ago
22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