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없어도 한국어 몰라도 주문 쉬워진다

11 hours ago 2

대구 동구-문진원 스마트 관광 협약
모바일 간편결제-QR 다국어 메뉴판

최근 대구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우성진 동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여행객 편의 증진 및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최근 대구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우성진 동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여행객 편의 증진 및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와 여행객 편의 증진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과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도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동구에 있는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에서 팔공산국립공원과 동촌유원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역 업소 1000곳을 대상으로 외국인 모바일 간편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동구 주요 관광지 내 200개 음식점에 QR코드 다국어 메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관광객과 업주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및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정책 효과를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동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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