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롯데마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커피매대에서 ‘치코’ 브랜드 대체커피 2종을 홍보하는 김수진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 모습.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커피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최근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원두 공급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3월 네덜란드 금융기관 라보뱅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존 아라비카 재배지의 20%가 2050년까지 재배 부적합 지역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커피 연구기관인 월드커피리서치 역시 지난 2015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라비카커피 재배 적합 면적이 205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커피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원두 가격 상승으로 커피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 커피,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올해 상반기 대체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7%, 17.5%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치커리를 활용한 대체 커피 ‘치코 마일드 로스트(2gX20입)’와 ‘치코 마일드 라떼(18gX20입)’ 2종을 단독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치코(CHYCO)’란 치커리와 커피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로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치커리 뿌리를 로스팅해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깊은 보디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존 대체 커피가 보리나 현미 등을 활용해 고소하고 구수한 맛을 중심으로 했다면 치코 커피 2종은 치커리를 사용해 일반 커피에 가까운 풍미를 구현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치코 마일드 라떼는 기존 대체 커피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분말 형태의 라떼 제품으로 우유를 별도로 넣지 않고 물만 부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무카페인 제품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대체 커피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치코마일드 로스트와 치코 마일드 라떼 ‘원플러스원(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대체 커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콘셉트의 시그니처 음료도 운영하고 있다. ‘꽃샘 논산딸기라떼(18gX20입)’ ‘꽃샘 초당옥수수라떼(18gX20입)’ ‘해남 고구마라떼(20gX20입)’를 각 1만1500원에...
치커리에서 커피 맛이… 카페인 없이 즐기는 ‘치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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