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원 9일 마감’ KFA 전력강화위, 이르면 이번주 내 서류 평가…면접 형태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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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A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원 접수가 9일 마감된 가운데 지원자들의 면면에 시선이 쏠린다.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사진)은 임기와 상관없이 지원 의사를 밝힌 해외 지도자다. 뉴시스[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원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가 이르면 이번주 내로 서류 평가를 진행한다. 협회는 10일 “A대표팀 임시 감독 지원 접수가 9일 오후 5시 마감됐다. 전강위를 중심으로 한 평가위원회서 기한까지 확인된 지원자들의 서류를 토대로 후보군을 좁힌 뒤 면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부에서의 불필요한 추측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여론전이 형성되는 상황을 우려해 정확한 지원자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축구계에 따르면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우루과이) 등을 포함한 국내·외 감독 5~6명 정도가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전강위는 외부 평가위원들과 주말 이전까지 머리를 맞대고 감독 후보군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면접 절차에 돌입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감독 개개인의 프로필뿐만 아니라 대표팀 운영계획을 꼼꼼하게 들여다본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A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을 시작하며 지원자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대표팀 운영계획, 지도자 라이선스 및 경력 증빙자료 등의 제출을 요구했다. 제한된 임기를 함께 할 코칭스태프 5~7명까지 하나의 ‘팀’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전강위는 지원자 이외에 동행자들의 면면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면접 형태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대면보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인터뷰에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후보군을 우선 순위로 정리하되 1순위부터 순차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모든 후보들을 동시에 면접할지를 확정하지 않았다. 전강위는 당초 계획한 21일까지 임시 감독 선임 작업을 최대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조금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A대표팀은 2026북중미월드컵 32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한 뒤 사령탑이 공석이다. 정몽규 전 회장도 물러나면서 발생한 행정 공백 여파로 협회는 9~11월 A매치에 한해 대표팀을 이끌어줄 임시 감독을 뽑기로 하고 현재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협회는 홍 전 감독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독일) 선임 과정서 불거진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요구에 따라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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