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서울 병원-약국 하루 1509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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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74곳 24시간 운영 막차 연장·취약계층 급식 지원 ⓒ뉴시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가 연휴 기간 안전과 민생, 생활 분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지난해 추석 보다 짧은 연휴 기간에 귀성과 귀경, 가족 방문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고 응급의료와 교통, 물가, 취약계층 돌봄 등을 집중 관리한다. 서울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6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51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3곳 등 74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곳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곳도 운영한다. 연휴 나흘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나흘간 누적 약 6036곳, 하루 평균 1509곳 수준이다. 운영 정보는 추석 연휴 종합정보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119, 120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절 먹거리와 시설 안전 점검도 연휴 전에 마친다. 시는 떡·한과 등 명절 음식 제조·판매업소와 음식점 1150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했고, 전통시장과 중소형마트 등 4000여 곳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04곳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조사와 가스시설 점검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진다. 기초생활수급가구 25만여 가구에는 가구당 3만 원의 위문비를 지급하고, 저소득 어르신 3만4000여 명과 결식 우려 아동 2만3000여 명에게는 무료급식과 도시락·밑반찬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4만2000여 명과 고독사 위험가구 등 7만3000여 가구의 안부도 전화와 방문으로 확인한다. 귀경객이 몰리는 연휴 후반인 26, 27일에는 대중교통 막차시간도 연장한다.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수서역 등 주요 기차역 5곳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등 버스터미널 3곳을 지나는 시내버스 121개 노선은 종점 방향 막차가 이튿날 새벽 1시에 해당 기차역과 터미널 인근 정류소를 통과하도록 배차 시간을 조정한다. 지하철도 1∼8호선 서울교통공사 운행 구간과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의 막차 시간을 늦춘다. 마지막 열차가 이튿날 새벽 1시에 각 노선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이틀간 총 128회 증편 운행한다. 강경훈 서울시 정책기획관 직무대리는 “응급의료·교통·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고, 취약계층의 식사와 안부까지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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