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소 14명의 남성과 결혼한 중국 여성이 유죄를 인정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법원은 33세 지잉 첸이 지난 7일 라스베이거스 치안 판사 앞에 나와 예비심문 받을 권리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첸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여명의 남성과 결혼한 혐의를 받는다.
첸의 변호인 토마스 웰스는 그녀가 이번 주 후반에 중혼 혐의와 10만 달러(1억5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사기 행위로 취득한 혐의에 대해 각각 유죄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틴 보몬트 수석 부지방검사는 이번 합의에 대해 “범죄 피해자들은 법원에 피해 보상 보고서를 제출하고, 피고인으로부터 횡령한 금액을 배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포 보고서에는 첸이 2019년 3월부터 2024년 5월까지 클라크 카운티 혼인신고국에 14건의 혼인신고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7건의 혼인증명서가 발급되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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