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87회차 해외 축구 14경기 대상 승무패 결과 맞히기
총적중금 39억 원 돌파, 1등 적중 6건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 2025년 1월 2일(목) 오전 8시부터 4일(토) 오후 9시 30분까지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2월 29일(일)부터 30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EFL 챔피언십 등 해외 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7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이 6건 발생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2월30일(월)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87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은 총 6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1등 적중에 성공한 6건은 각각 4억4022만455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에 성공한 6건 중 5건은 1등 이외에도 2, 3, 4등을 중복으로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최소 구매 금액은 1000원이었으며, 최대 구매 금액은 10만 원이었다. 10만 원과 9만6000원을 구매한 3건은 1등 1건을 포함해, 2등 7건, 3등 20건, 4등 30건 등 총 58건을 적중하는 데 성공했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 금액은 2등(214건/237만7570원), 3등(3122건/8만1490원), 4등(2만3223건/2만191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적중 건수는 2만6565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39억1337만499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는 2025년 1월 2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4일(토) 오후 9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리버풀, 웨스트햄 상대로 원정서 압승…토트넘은 울버햄프턴과 무승부
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 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5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6건과 3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기로는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관심을 끌었다. 루이스 디아즈와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더-아놀드, 디오구 조타 등이 각각 득점에 성공하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한편,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로 주목받은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승리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쪽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43분, 브레넌 존슨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손흥민이 실축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사우샘프턴의 경기에서는 팰리스가 2-1로 승리하며 홈에서 중요한 승점을 확보했다. 반면, 노리치와 퀸즈파크의 경기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더불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는 투표권 오른쪽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87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 6건을 포함해 총 적중금이 39억 원 이상 발생했다. 다가오는 새해에 새롭게 시작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 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