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도 필요없다”…‘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선착순 계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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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선착순 계약을 시작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계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청약보다 조건이 적어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이 수요자의 선호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 산단 중심의 위치와 합리적인 가격, 현대건설의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입 등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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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사진 출처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사진 출처 = 현대건설]

2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선착순 계약에 나선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

선착순 계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로는 다양하다. 우선 청약 경쟁이 발생하지 않은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는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하면서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가 입주 전에 판매해도 된다는 의미다. 단 세금 계산 시에는 주택 수에 포함된다.

또한 청약은 거주지역, 주택소유여부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제한사항이 많지만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 제한 없이 잔여세대 중 동·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진입 장벽이 낮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최근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비슷한 시기 공급된 인근 ‘A’단지 대비 5000만원 이상 합리적이며, 지난해 공급된 ‘B’단지보다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됐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벨트 중심에 자리잡아 미래가치도 높다. 규모로 평택 대비 압도적인 규모와 투자금액을 자랑하는데, 용인 산단은 총 면적 약 778만㎡로, 평택(415만㎡)의 약 2배에 달한다.

또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는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분양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로 45,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 일대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관계자는 “선착순 계약을 시작하고 수요자들의 잔여 동·호수 문의가 크게 늘었고, 실제 계약으로도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과 주택 수 미포함,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등 유리한 조건들이 많은데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라는 초대형 호재가 맞닿아 있는 입지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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