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80주년 앞둔 극동건설, LH참여형 등 수도권 정비사업 잇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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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창사 80주년을 앞둔 극동건설이 서울과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인천 동아아파트 재건축과 서울 금천구 시흥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잇따라 참여하며 공공지원형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극동건설)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극동건설)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들은 최근 금천구 시흥동 사업지를 방문해 입지와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극동건설은 서울 서남권을 중심으로 공공지원형 정비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원 사업은 기존 대흥빌라 등 98가구를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23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합동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시흥3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2024년 조합과 LH 간 공동사업시행 약정 체결 등을 거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안산선 개통과 모아타운 관리계획 추진도 사업지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서울 서남권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시흥동 일대의 주거환경도 변화가 예상된다.

극동건설은 최근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더 케이하우스는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플랫폼으로, 고급 마감재 중심 경쟁을 넘어 입주 이후의 생활 방식까지 고려한 실거주 중심 주거 모델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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