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홍명보와 나란히…전설이 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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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내일(10일) 오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손흥민 선수가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최전방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데요. '캡틴손'이 멕시코전에 출전하면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홍명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 때만 해도 취재진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던 국가대표 손흥민.▶ 인터뷰 : 손흥민 / 국가대표 첫 발탁 당시- "많은 기자분들 앞에서 인터뷰하는 것도 처음이고 (원래 성격이 수줍은 편이에요? 아니면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까) 제가 원래 좀…." 수줍음 많던 19살 소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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