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강생 접수 이달 26일에 진행
서울 중랑구가 초등학생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방정환 서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읽기 이해력과 어휘 활용 능력 저하 문제가 지적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방정환 서당은 기초 필수 한자와 어휘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자와 어휘를 단순 암기식이 아니라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자 색칠하기’와 ‘한자어 빙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중랑구가 초빙한 한자 전문 강사가 맡는다.
방정환 서당은 매달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6월 수강생 모집은 이달 26일 진행될 예정이다.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의 묘소가 있는 중랑구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자어 기반 문해력 향상’ 특강을 열어 문해력 저하 원인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휘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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