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교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동료 대학원생에게 질투를 느껴 음료에 독극물을 탄 뒤 본국으로 도망치려던 중국인 유학생이 공항에서 붙잡혔습니다.와이오밍대 미생물학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국적의 32살 에일리 왕 씨가 중상해 혐의로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체포돼 구금 중이라고 현지시간 13일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피해자 A 씨는 질병 치료 기술 분야의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던 베트남 출신의 대학원생으로, A 씨는 지난 8월부터 극심한 피로감과 불면증, 손가락 마비, 다리 힘 빠짐 등의 증상을 겪기 시작했습니다.어느 날 A 씨는 사무실 커피 머신으로 차를 끓여 마시다가 이상한 맛이 난다는 점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