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돌아온 해리·메건…‘왕실 스타일’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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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영국 돌아온 해리·메건…‘왕실 스타일’ 공개 행보 해리 왕자 부부. [AFP=연합뉴스]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이 영국 복귀 후 처음으로 함께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왕실 업무를 맡지 않는 개인 자격이지만, 행사 방식은 공식 왕실 방문과 닮았다는 평가가 나왔다.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인 해리 왕자는 15일(현지시간) 메건과 함께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의 한 문화체육 시설을 찾았다. 지난 8월 영국으로 돌아온 뒤 부부가 동반 공개 행사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두 사람은 환영 인파와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대화를 나누거나 포옹하는 모습도 보였다. 해리 왕자는 영국에 돌아온 소감을 묻자 “돌아오게 돼 정말 좋다”고 답했다. 메건은 꽃다발을 건네거나 “사랑해요 메건!”이라고 외치는 팬들에게 웃으며 인사했다.노팅엄은 두 사람이 2017년 약혼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함께 공개 행보에 나섰던 곳이다.영국 매체들은 이번 행사가 왕실 방문의 특징을 두루 갖췄다고 짚었다. 방문 일정은 두 사람의 공식 호칭인 ‘서식스 공작과 공작부인’ 이름으로 발표됐다. 동선을 취재할 공동취재단도 미리 꾸려졌다.부부는 자선 프로젝트를 돕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 통제 속에 우호적인 군중과 인사를 나눴다. 미국 활동 당시 주로 내세웠던 ‘아치웰재단’ 이름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 부부. [AFP=연합뉴스] 해리 왕자 부부는 2020년 1월 왕실 업무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메건의 출신국인 미국으로 이주했다. 인터뷰와 자서전 등을 통해 왕실 내부 갈등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지난 8월 영국으로 돌아왔다.찰스 3세는 이들이 개인 자격으로 영국에 머물며 공식 왕실 업무를 맡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하’(HRH) 칭호도 여전히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을 상대로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것을 왕실이 경계한다는 해석도 나왔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영국 복귀 후 처음으로 공개 행사에 함께 참석했으며, 동반 공개 행사는 2017년 약혼 발표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공식 왕실 업무를 맡지 않지만 행사 방식은 왕실 방문과 유사하게 진행되었고, 환영 인파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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