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 한국 선거 개입설 정면 반박… "무리한 연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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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우 유튜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중국의 선거 개입설과 관련해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한국 내정 문제를 중국과 무리하게 연계시키는 것을 반대한다”는 첫 입장을 냈습니다. 중국 당국 입장을 대변하는 중국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도 '중국의 선거 개입설'은 '한국 극우 보수가 조작한 정치적 술수이자 웃음거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다이 대사는 현지시간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잘 처리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극우 유튜버 중심으로 제기되던 중국의 선거 개입설을 공식적으로 강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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