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현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VC) 간의 1:1 만남이 추진된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임정택)은 18일까지 ‘2025년 K-스타트업 글로벌 VC 프라이빗 IR’에 참가할 한국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글로벌 VC 프라이빗 IR은 글로벌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VC를 1:1로 연결하고 IR 및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시범운영을 통해 약 2개월간 총 14개 한국 스타트업과 8개 벤처캐피털을 연결하고 총 25회에 걸쳐 IR을 진행한 바 있다.
2024년의 경우 코슬라벤처스, ESIF캐피털, SOSV, DCM, 지스퀘어드, 컬티베이션 벤처스, 어플라이드 벤처스, LDV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올해 프라이빗IR은 총영사관과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사무소 등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 기관들이 함께 한다. 총 30여개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VC 중 한국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거나 모태펀드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VC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매칭 후, 올해 5월부터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1:1 IR 및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스타트업에게는 하반기 총영사관과 지원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현지 정부 및 VC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IR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이빗IR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은 18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메일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총영사는 “작년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투자 단계 및 분야별로 가장 적합한 글로벌 VC를 연결하고, 사전 정보제공 및 계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통해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