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의사일정도 함께 합의해야”…여야 “신속 협의 필요” 공감
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여야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함께했다.
장현주 국회의장 공보소통수석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조 의장이 “양당에 국회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빠르게 협의하라고 촉구했다”며 “특히 다음 주 제헌절이 있어 오는 17일 전까지 원구성을 완성하고, 7월 국회 의사일정에 대한 합의까지 촉구했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전반기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도 59건 정도 있다. 민생법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정을 빠르게 합의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그는 양당 원내대표의 반응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이라기보다는 신속하게 (원구성) 협의를 해야 한다는 부분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었다”며 “다만 구체적으로 야당이 앞으로 어떻게 협의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이어 제헌절 전 원구성 협상에 실패할 경우 대응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협의가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안됐을 경우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장 수석은 원구성 합의 전까지 본회의를 열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오늘도 본회의를 열어달라는 민주당의 요청이 있었다”며 “그러나 국회의장은 다시 한번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회동을 했고, 그 과정에서 빠르게 협의를 하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 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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