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물학 분야 개척 공로
대한민국의 과학 연구 기틀을 마련한 조완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 원장(사진)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장례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葬)'으로 엄수된다.
조 전 원장은 한국 기초생물학 분야를 개척한 과학자이자 교육자다. 제18대 서울대 총장, 제32대 교육부 장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 원장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과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국내 1세대 과학자이자 혁신도전형 연구자의 전형이며, 탁월한 행정가였다. 한국바이오산업협회를 창립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아 과학기술계 리더십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성현 씨와 2남1녀(조진원 연세대 명예교수, 조인숙 씨, 조진완 한국금융산업연구원장), 사위 윤병우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장지는 시안추모공원이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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