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박지원, 조국에 “진보연대 깬 건 조국”
조국 “일방적 양보 요구로 연대·통합 이룰 수 없어”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조국혁신당은 6·3 선거에서 세종, 울산, 창원, 김해 등 12군데에서 단일화 또는 후보 사퇴를 통해 민주당 후보를 밀어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이 전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진보세력의 연대를 깬 것은 조국 자신”, “조국이 평택을에서 양보하고 사퇴했어야 했다”고 말한 데 대한 반박이다.
조 전 대표는 “민주당은 어느 곳도 양보할 생각이 없었는데, 민주당이 평택을에 후보를 내도 문제가 없고 혁신당이 후보를 내면 연대를 깨는 것이냐”고 했다.또 박 의원을 향해 “이런 평가대로라면 2028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지 말거나 후보를 내더라도 중도 사퇴해야 한다”며 “그러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선거에서 나는 줄곧 국민의힘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민주당)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단일화를 완전히 거부했다”며 “(박 의원은) 원로로서 단일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야 했던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는 “연대와 통합은 다른 당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해야 성사되는 것”이라며 “다른 당의 일방적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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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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