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시원 前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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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2026.4.21. 뉴스1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2026.4.21. 뉴스1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10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시원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이 전 비서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2023년 9월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경북경찰청이 압수수색을 실시할 것이란 보고를 받고 이를 국방부를 거쳐 해병대에 전달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를 받고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25일 이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비서관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다음주 초 열릴 예정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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