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셀베인, ‘PDRN KOL meeting’ 개최…“글로벌 빅파마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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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국내 및 해외 주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PDRN KOL Meeting’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은 국내 및 해외 주요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을 초청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기반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주제로 최신 의료 트렌드 및 처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셀베인주’의 메디컬 경쟁력에 주목하고 유효성 및 안정성 데이터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신뢰도가 상승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자사의 ‘셀베인주’는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로 일정한 저분자 크기의 유일한 약물로 해외 진출 확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내년 세계 최초로 PDRN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해 ‘셀베인주’에 대한 컨센서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미팅에는 윤종일 연치과의원 원장, 장병철 계명대학교 교수,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셀베인주’의 조직 재생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네트워킹 시간이 편성돼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일 연치과의원 원장은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PDRN은 중대한 유해사례 및 예상하지 못한 유해사례는 없었다”며 “면역 밸런스가 무너져 회복하기 힘든 치료에도 효과가 높아 치과 영역에서 PDRN 재생 주사요법으로 염증 치료에 회복 속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장병철 계명대학교 교수는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는 특허 기술로 최적화된 추출공법과 생산 및 제조시설을 이용해 상이한 약효, 적응증, 작용기전이 존재한다”며 “‘사람 치은 섬유아세포’ 상처 치유에도 높은 효과를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는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particle) 배합 기술에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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