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회는 “제니가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의과대학 발전 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제니의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포용과 승복, 공감과 소통, 희생과 배려의 자질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제니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제니의 개인 기획사인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는 2023년에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한편, 제니는 3월 솔로 정규 1집 ‘루비(Ruby)’를 발매했다. 4월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서 공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7월 5일과 6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