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BS 토론회 시작…23일 JTBC·29일 MBC
주말부터는 합동연설회도…2주간 5개 권역서
정치권에 따르면 두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공개 토론을 벌인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권리당원의 표가 55% 반영되는 만큼 당심의 향방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이에 두 후보는 각자 명심을 강조하면서 각을 세우고 있다. 정 후보는 전날 연합뉴스 TV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의 거리는 0㎝”라고 말했고, 박 후보도 전날 MBC에서 “당·정·대 원팀을 만들어 이 대통령과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에 입법, 예산을 충분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민주당 당대표 토론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23일 JTBC 오대영라이브 △29일 MBC 100분 토론 등 세 번 진행된다.
권역별 합동연설회도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19일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20일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26일 호남권(광주·전남·전북) △27일 수도권(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치러진다.
최종 합동연설회는 8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결과가 발표된다. 최고위원 후보자가 1명일 경우 찬반투표로 선출 여부가 결정된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