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발표에 아티스트그룹株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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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주가가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공동제작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주가는 5.97% 상승하여 1만8280원에, 아티스트컴퍼니는 2.73% 상승하여 1만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시즌2는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기획되며,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협력하여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공식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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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공동제작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티스트스튜디오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1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97% 상승한 1만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주가 역시 같은 시각 2.73% 상승한 1만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를 공동 제작하기 위해 본격적인 기획·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 2는 해외를 무대로 글로벌 기업에서 주인공들의 성공과 사랑, 권력에 대한 욕망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2는 아티스트컴퍼니가 전체 기획과 개발을 주도하며, 아티스트스튜디오가 IP 제공과 제작 실행을 담당하기로 했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기획 초기부터 해외 시청자와 정서적 접점을 고려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아티스트그룹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합병을 통해 통합 제작체제를 구축한 이후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젝트다. 매경미디어그룹의 전략적 투자와 MBN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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