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자식 잃은 부모 마음 어떻겠나"…피해자 유족 "형량 줄이려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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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3일) 재판을 일주일 앞두고 장윤기는 8장짜리 반성문을 써서 재판부에 냈습니다. "우리 부모도 우는데, 자식 잃은 부모는 얼마나 슬프겠느냐"며 미안하다는 내용뿐, 범행 목적이나 동기를 인정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유족 측은 형량을 줄이려는 꼼수라고 반발했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장윤기는 지난 7일 교도소 안에서 쓴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고 이채원 양에 대해선 자신의 부모가 면회 왔을 때를 언급하며 "죄지은 나를 보고도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데, 자식 잃은 피해자 유가족은 얼마나 더 슬프겠느냐"고 썼습니다. 자신의 범행을 막으려다 다친 남학생에게는 "이런 일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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