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말투를 지적하는 악플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6일 공개된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55세 초동안 고소영이 30년째 지켜온 모닝루틴 (+피부관리,아침식사)'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댓글을 보는데 딱 하나 악플이 있더라. '언니 다 좋은데 왜 이렇게 앵앵 대세요?'라는 거였다. 그 오해를 풀어주고 싶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고소영은 "나 말투가 원래 이렇다. 내 마음은 친절하고 싶은 거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애교 섞인 말투로 부탁하는 거다. 모르는 사람이니까 좀 더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하고 싶은데 내가 어려 보이려고 한다고 생각하더라. 어려 보이고 싶어서 계속 그런 말투는 못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억울하시겠더라. 나는 3개월을 대화해 봤을 때 정말 이 사람은 이런 건데 그걸 화면으로 처음 봤을 때 나이가 50인데 앵앵거리냐고 하는 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고소영은 "옛날에 방송할 때 서울 사투리로 목소리를 갈아 끼워서 얘기했다. 사실 그게 내 목소리는 아니다. 나도 내가 이렇게 라이브하게 나오는 건 해본 적이 없다. 그러니까 좀 그렇긴 하더라.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안 하려고 노력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동건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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