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배송-홍보비 지원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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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성장, 상생의 길]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물류비와 마케팅 부담으로 판로 확대의 어려움을 겪는 식품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단순 배송 지원을 넘어 물류 기반과 콘텐츠 홍보 역량을 결합한 ‘상생 캠페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 식품업체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품 소상공인을 발굴해 배송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유튜브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 경쟁력은 갖췄지만 물류·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판매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CJ대한통운은 제품 경쟁력과 택배 운영 적합성을 중심으로 총 30개 업체를 선정해 물류와 마케팅 전반에 걸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25일까지 접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 △배송 적합성 △차별성 및 브랜드 스토리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 가운데 20곳에는 각 100만 원의 배송지원금이 제공된다. 나머지 10곳에는 최대 200만 원의 배송지원금과 함께 제품 홍보 콘텐츠 ‘원픽(O-NE Pick) 리뷰’ 제작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콘텐츠는 CJ대한통운 유튜브 채널 ‘이게오네(O-NE)’에 업로드되며 구매 링크도 함께 연동해 제품 홍보가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독자 83만 명을 보유한 먹방 리뷰 유튜버 ‘흑백리뷰’와 협업한다. 흑백리뷰는 직접 음식을 시식하며 맛과 가격경쟁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높은 구독자 신뢰도를 확보한 채널이다. CJ대한통운은 선정 업체 가운데 소비자 반응이 우수한 2개 업체의 제품을 흑백리뷰 본 채널 PPL 콘텐츠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CJ대한통운이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의 후속 프로젝트 성격도 갖는다. ‘만원리뷰’는 1만 원대 제품을 매일 오네(O-NE) 서비스로 무료 배송하는 콘셉트로 진행돼 평균 조회수 30만 회 이상, 누적 조회수 8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1화 ‘메고지고 떡볶이 3900원’ 편은 조회수 34만 회를 기록했으며 업로드 20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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