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ALL드림 카드’
병원·약국 결제 시 20% 할인
음식점·커피전문점·마트 10% 적용
실생활 주요업종에서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Sh수협은행은 1일 ‘ALL드림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병원과 약국에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편의점, 마트, 온라인 쇼핑, 배달앱, 카카오택시 등 실생활 필수 지출에 이용하면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 아파트관리비와 알뜰폰을 포함한 이동통신요금 자동 납부 신청 시에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유 시에는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인터넷을 통한 카드 비대면 가입·발급고객에게는 연회비 100%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8000원, 해외겸용 1만9000원이다.
다만 업종별로 한 달에 할인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제한돼 있고, 할인한도 구간도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병원 업종의 경우 일 1회, 월 5회 할인받을 수 있다. 1회 승인금액 1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돼 한 번에 최대 2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이 30~50만원 미만인 경우 3000원, 50~100만원인 경우 5000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이 각각 적용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절약의 히든카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