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조달 이미 마쳤지만...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 마무리는 연기, 왜?

1 day ag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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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은 프리드라이프 인수 마무리 일정을 2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인수금융을 포함한 자금 조달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다.

웅진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안정화와 장기적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사회 구성 일정도 다음 달 13일까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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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웅진그룹]

[사진출처= 웅진그룹]

웅진그룹이 프리드라이프 인수 마무리 일정을 당초 예정보다 2주 연기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가 지속돼 일정을 조정했다는 입장이다.

웅진은 30일 프리드라이프 주식 취득 예정일을 이날에서 6월 13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시점 연기는 일정 조정일 뿐이며, 인수금융을 포함한 자금 조달은 이미 모두 완료된 상태라고 웅진 측은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이사회 구성 일정도 다음 달 13일까지로 연기됐다. 웅진은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윤새봄 웅진 지주 부문 대표를 포함한 후보자 3명을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 경영 안정화와 장기적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토털 라이프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웅진은 지난달 29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약 883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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