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자부심 높이겠다”…DL이앤씨, 올해 도시정비 최대어 ‘한남5 재개발’ 시공사 선정

1 week ago 9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DL이앤씨가 서울 용산구의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2조6830억원으로 증가했다.

조합원 1170명 중 92.4%인 1081명이 찬성표를 던져 DL이앤씨의 단지명 ‘아크로 한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으며, 한강뷰 설계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DL이앤씨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입주민에게 자부심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크로 한남’ 단지 투시도. [사진 출처 = DL이앤씨]

‘아크로 한남’ 단지 투시도. [사진 출처 = DL이앤씨]

DL이앤씨가 공사비 1조7584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이 2조6830억원으로 늘었다.

DL이앤씨는 한남을 시작으로 성수와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에서도 아크로 브랜드를 앞세워 적극적인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압도적인 조합원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1170명의 조합원 가운데 92.4%인 108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ACRO Hannam)’이다. 이곳 조합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통해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제시한 DL이앤씨를 호평했다. 아크로는 지난해 8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견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입증한 바 있다.

조합원들은 한남5구역에 적용되는 최상급 한강뷰 설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DL이앤씨는 조합 세대의 108%에 달하는 총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 확보했다. 이는 조합 세대의 96%에 달해 다른 한남뉴타운 구역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2401세대)과 업무시설(오피스텔 146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조합원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한남5구역에 가장 적합한 비전을 고민한 결과 아크로 한남이라는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안하게 됐다”며 “진심을 믿고 선택해 주신 한남5구역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 한강변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