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한우, 서울-부산서 20%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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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일 서울 강서구 마곡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전북 임실군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14, 15일 부산진구 진구청 광장, 15∼17일 서울광장, 16, 17일 구로구청 광장, 17, 18일 양천구청 광장, 18, 19일 서대문구 홍제폭포 광장, 21, 22일 마포구청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8, 9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 광장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1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임실치즈 및 유제품, 한우 등 육류, 전통 장류, 다슬기, 신선한 나물류 등을 판매한다. 중간 유통 과정을 완전히 생략한 직거래 방식을 통해 도시 소비자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8, 9일 서울 강서구 마곡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틀 동안 8795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땀 흘려 농산물을 생산한 농민에게는 판로를 넓히고 소득을 높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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