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음주운전 이어 “폭행 전과” 추가 고백…방송 활동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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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음주운전 이어 “폭행 전과” 추가 고백…방송 활동 중단 선언

입력 : 2026.01.21 15:26

임성근 셰프. 사진|임성근 셰프 SNS

임성근 셰프. 사진|임성근 셰프 SNS

음주운전 적발 전력을 스스로 고백해 논란이 된 한식 조리기능장 임성근 셰프가 폭행 전과를 추가 고백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1일 일요신문은 임 셰프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임 셰프는 “과거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앞으로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 당했음을 고백했다. 이에 ‘취재가 시작돼 기사가 나가기 전 선수치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임 셰프는 “미리 찍어둔 영상을 18일에 올라가도록 예약해뒀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임 셰프는 “2017년 적발 당시 대리기사님을 불렀다. 차 안에서 언성이 조금 높아졌고 기사님이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가버렸다. 도로에 서서 다시 대리를 불렀는데 외진 곳이라 잡히질 않았다. 날이 추워 차 안에 들어가 시동을 켜고 잠이 들었다가 적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적발 건 역시 대리기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벌어진 것이라고 했다. 임 셰프는 “남구로 역으로 가는 도중에 금액을 더 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실랑이가 생겼고, 기사님이 도로변에 차를 세워놓고 갔다. 집까지 약 150m 정도(법원 판결문엔 200m) 남은 상황이라 차를 그곳에 두고 걸어갔다”며 “새벽 6시 반쯤 일하러 가시는 분들이 아침에 차 빼라고 전화가 왔다. 차를 빼다가 뒤에 있던 경찰차에 적발됐다”고 부연했다.

임성근 셰프. 사진|유튜브 채널 ‘임짱 TV’ 영상 캡처

임성근 셰프. 사진|유튜브 채널 ‘임짱 TV’ 영상 캡처

임 셰프의 직접 고백 이후에도 1998년과 1999년에도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전력도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 임 셰프는 사실임을 인정하며 “도시락 가게를 했는데,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일이 바빠지고 갑자기 배달이 펑크 나면 오토바이를 탈 수밖에 없었다”며 생계를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임 셰프는 폭행 전과도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노량진 부근 주차장에서 주차 관련으로 시비가 붙어 쌍방 상해(쌍방 폭행인지 상해인지 불분명)로 양쪽 모두 상처가 나서 30만 원 정도를 물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임 셰프는 업계 내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떳떳하다. 그 부분은 정말 아니다”라며 “음주운전은 제가 잘못한 게 맞다. 비판 받아야 한다. 하지만 거래처 갑질이나 여자 문제 등의 가짜뉴스 때문에 저와 함께 일한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그분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호소했다.

임성근 셰프는 43년간 한식 외길을 걸어온 한식 조리기능장이다.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TOP7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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