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이 21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께 이 부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 부의장은 '김 의원 아내의 지시로 공천헌금을 요구했는지' '공천헌금을 왜 돌려줬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탄원서 속 공천헌금 전달 과정에 이 부의장이 개입했는지, 누구의 지시였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직 동작구의원 두 명은 앞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이 부의장을 통해 김 의원 측에 각각 1000만원, 2000만원을 전달했다가 몇 달 뒤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작성했다. 이 부의장은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전 구의원들은 경찰에 출석해 "탄원서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진술했지만, 김 의원은 부인하고 있다.
[박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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