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난급 물폭탄에 8명 사망…나리타 공항에선 7천 명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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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13일)밤 도쿄 동쪽 일본 지바현에서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현재까지 8명이 숨졌습니다. 한때 40만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고, 나리타 공항에선 승객 7천 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퇴근길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버스는 물살을 가르며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지하철역 계단으로는 빗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맨홀에서는 건물 높이만한 물기둥이 솟구쳐 오릅니다. - "앞에서 물이 밀려온다! 완전히 바다야! 큰일이야. 이건 아무래도 위험한데." 어제 저녁 일본 지바현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12시간 동안 내린 비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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