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82.33포인트(2.68%) 오른 6995.67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416.4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6.70포인트(0.78%) 상승한 868.07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8.14. 서울=뉴시스 미국의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상승 탄력을 받은 코스피가 7000선을 목전에 두고 마감했다.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182.33(2.6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단숨에 7000선을 회복했다. 개장 직후 상승폭을 늘려 7010.86까지 올랐던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장 마감까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물가지수의 둔화 흐름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꺾이자 강세로 마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시장 전망치(0.2% 상승)를 하회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4.7%에 그치면서 전월(5.5%)보다도 감소했다.전날 공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 역시 둔화 흐름을 보이자 시장은 이를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고, 금리 인상 우려가 잦아들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주요 지수는 강세로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의 갈등이 재부각되며 에너지 가격 반등에 따라 물가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라면서도 “그럼에도 PPI 둔화는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명분을 약화시켰고, 이로 인해 CME 기준 금리 동결 가능성은 67.1%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우려 진정과 메모리 업종 투자심리 강화에 힘입어 장중 7000선을 돌파했다”며 “다만 5거래일 연속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반납했고 120일선 위에서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조159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7301억원, 1조402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자동차(6.20%), 자동차부품(5.08%), 에너지(4.58%), 전자제품(4.05%) 등이 지수 대비 양호...
‘인플레 공포’ 걷히자 상승 탄력…코스피, 7000선 목전서 마감
2 weeks ago
11
Related
트럼프 “이란 더 세게 때릴 것”…비트코인 하락[코인 모닝콜]
2 hours ago
4
“갈아탈 정도로 금리 싼 곳 없다”…대출비교 서비스 실효성 논란
3 hours ago
5
노인기초연금 눈치 세게 본 정부…저소득층에 월 3만원씩 더준다
3 hours ago
5
“육아휴직자 월급주다가 곳간 텅텅”…고갈위기 고용보험 손본다
3 hours ago
4
금융위 홀대론…갈 자리 줄고 세종행에 국감 리스크까지
3 hours ago
4
코스닥이 걱정된다
3 hours ago
2
쿠팡 현장조사 거부에…'온플법' 재논의 급물살
3 hours ago
2
[사설]신음 커지는 서민 가계, 정치권은 현실 바로봐야
4 hours ago
3
Tips
click
Trending
Popular
MiniMax H3, ComfyUI 출시 당일 지원 — 오픈 가중치·네이티브 오디오·2K 영상
4 weeks ago
76
“동료들 잘되는 건 기쁘지만, 떠나보내는 것은 아쉬운 일” SF 선발 루프의 아쉬움 [현장인터뷰]
4 weeks ago
76
“애런 저지와 한 팀, 너무 기대돼” 이제는 ‘이정후 前 동료’ 라모스의 기대 [현장인터뷰]
4 weeks ago
74
임영웅, '차줌마' 차승원표 음식에 완밥.."최애 음식 바뀌었어"[산골총각 영웅][별별 TV]
4 weeks ago
73
이청용에게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중징계를 묻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4 weeks ago
70
[TODAY엔비디아]다음주 실적 발표 앞둔 기대감…UBS "예상치 상회"
2 weeks ago
66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 “지금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
3 weeks ago
66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역대 최다 215명 지원
4 weeks ago
59
서울과기대 예창패로 만난 옵티큐랩스·김세움 교수 “레이저 시스템 핵심 기술 내재화 협업”
3 weeks ago
54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트럼프 “이란 더 세게 때릴 것”…비트코인 하락[코인 모닝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200209.jpg)






![[사설]신음 커지는 서민 가계, 정치권은 현실 바로봐야](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창원 더위가 그대로 서울로…” 3연속경기 폭염취소 경험한 NC 불펜투수 김진호도 혀를 내둘렀다 [SD 잠실 리포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8/04/134419674.1.jpg)
![“동료들 잘되는 건 기쁘지만, 떠나보내는 것은 아쉬운 일” SF 선발 루프의 아쉬움 [현장인터뷰]](https://pimg.mk.co.kr/news/cms/202608/03/news-p.v1.20260803.f3c8368f84b24424ac5fc597face24fe_R.jpg)
![“애런 저지와 한 팀, 너무 기대돼” 이제는 ‘이정후 前 동료’ 라모스의 기대 [현장인터뷰]](https://pimg.mk.co.kr/news/cms/202608/04/news-p.v1.20260804.c6e84263ab564a53b34866c4f37f2d1c_R.jpg)
![임영웅, '차줌마' 차승원표 음식에 완밥.."최애 음식 바뀌었어"[산골총각 영웅][별별 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21455216993_1.jpg)
![이청용에게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중징계를 묻다 [이근승의 믹스트존]](https://pimg.mk.co.kr/news/cms/202608/03/news-p.v1.20260803.e7c2d8b3866744b4bb902bc17e5fc7b3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