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컨설팅 기업 인베이트투자자문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를 찾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해 기부로 조성에 힘을 보태 완공된 중앙정원에서 열렸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환아들을 위해 병원의 역할을 한 걸음 더 넓히겠다고 약속한 삼성서울병원의 신념에 공감해 기부를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줘 고맙다”며 “이 곳에서 펼쳐질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몸과 함께 마음까지 치유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는 최근 리모델링을 완공하며 이상우 대표 등 많은 기부자들의 기부를 통해 중앙정원과 미디어센터-스튜디오, 북쪽 숲 등을 조성해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이로움을 전할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