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와 삼척블루파워가 나란히 회사채를 발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X판토스는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검토 중이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다음 달 22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한다.
LX판토스는 등급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1977년 설립된 LX판토스는 국제물류주선업(포워딩) 주력으로 영위하는 LX그룹의 물류기업이다.한편, 삼척블루파워는 3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키움증권이다.
삼척블루파워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25일 발행한다.
삼척블루파워는 2011년 11월 설립된 민자 석탄화력발전사로 동양파워가 전신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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